서면에서 그분이랑 커피집을 갔다가...
드리퍼가 보이길래 굽신굽신해서 결국 드리퍼와 필터 득템...ㅋㅋㅋ
사실, 베트남식 연유 커피는 맛은 좋지만 원두도 산지 좀 되었고 드리퍼가 좀 특이한지라 사후관리가
힘이 들어서 멜리타 드리퍼가 보이길래 냉큼냉큼~



우리 애들 단체 사진
좌측으로부터 원두, 드리퍼 + 텀블러, 필터


원두는 학교 앞 가배공방에서 브라질 산토스로 구입했다.
예전에 어느분이 브라질에서 사오신 걸 마셔봤을 때 적당히 부드러웠던 기억이 나서
비슷하겠지 싶어서 이번에도 이걸 골랐다.



필터는 그냥 사이즈 맞는 걸로 샀고, 옆의 텀블러는 얼마전에 구입한 녀석이다.
원래껀 너무 큰지라 먹기도 불편하고 관리하기도 좀 힘들다는 핑계로 적당한 크기로 영입했다.



일단 맛에 대한 총평을 내리자면,
맛을 모르겠다. 이는 커피 원두가 맛이 없다는게 문제는 아닌거 같고 아직 내가 드립을 하지 못하는 이유인거 같다. 드립을 할때마다 원두의 양이라던가 물을 붙는 방식이 아직 정형화 되지 않아서이지 싶다. 열심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