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면 사진들이 커집니다...ㅡㅡ;;
원래 큰 사진들은 더 커집니다...ㅡㅡ;;
)



매번 여행에 관한 글을 쓸려고 할 때마다 망설여 진다. 글빨 부터가 워낙 쳐지는지라 괜히 이런 글 남기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때문에 안그래도 소심한 Missbae, 들어가기 전부터 긴장 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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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를 찍어보면
1st  day (Red Line ): berkeley -> Merced -> Yosemite -> Merced : 280 miles
2nd day (Blue Line): Merced -> Yosemite -> Berkeley : 256 miles


총 거리는 536 miles이니깐 생각보다 먼 거리는 아니다만 Manteca를 기점으로 도로 사정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니었고 49번 국도가 산사태로 인해 통행 금지였기에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ㅡㅡ;;
(둘째날 저녁에 돌아오는 길에 밥 먹는 시간과 헤멘거를 감안해도...약 6,7시간 만에 새벽 3시에 도착하는건 너무했다...ㅠ.ㅠ)

차량 3대, 한 대는 Landrover, 나머지 두 대는 Taurus로 엔터프라이즈에서 쇼부보고 출발했다.
(재작년 알라바마에서 렌즈할때보다 거의 두배 가까이 비쌌던거 같다, 주마다 물가가 다른건지 몰라도 샌프란, 버클리의 물가는 살인적이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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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차 아해들, 가는 길...
내가 운전사 였기 때문에 가는 도중에 사진은 몇 없다만 사실 가는 길엔 끝 없이 펼쳐진 호빗 동산과 가끔씩 보이는 소들 뿐...ㅡㅡ;;

아해들도 멀미에 자는 것도 지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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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놀았다...ㅡ.,ㅡV
저기 저기 끝 없이 자고 있는 우리차 네비게이터 도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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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emite의 지도를 살펴보고 있는 우리차의 실질적인 네비게이터 + 안내양, 킴.
소심하고 까칠한 미스배 옆에서 고생 마이 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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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가까워 져 갈 수록 무언가 그림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Yosemite 공원은 빙하에 의해 침식된 계곡 지형인데 우리 남한 전체 면적보다도 크다고 하니 정말 자연은...ㅠ.ㅠ


원래 입장료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입장료를 받는 곳에 사람이 없어서 돈도 안내고 공원 안으로 무사히 안착, 하지만 볼만한 곳으로 가려면 입구에서 한 시간 정도를 들어가야 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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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emite Falls, 여기서 가장 유명한 폭포로 북미 지역에서 가장 높은 폭포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갔을땐 물이 부족했다, 8월달은 분명 여행 성수기이건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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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사진들은 작년 이맘 때의 여행이기에... 기억속엔 첫째 날, 둘째 날 사이의 구분이 없다...ㅡㅡ;;
결국 그냥 사진들만 주루룩 올리고 썰이나 풀어야 겠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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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둘째 날, Glicier Point에 도착했을 때...이런 지랄 같은 하늘은 우리에게 구름만을 보여주고 있었다. 미국 넘어 오는 것도 힘들지만 여기까지 차 끌고 온다는게 얼마나 지랄 같은 일인데 하늘은, 하늘은 왜 하면서 욕지거리만 주절주절거리며 돌아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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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Dome에 서광이 비치기 시작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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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 중 하나... 정말 5분 사이에 그 자욱한 안개들과 먹구름들이 거짓말처럼 미친듯이 사라지며 서광이 비치기 시작한다. 나도 미친듯이 셔터를 누른다...ㅠ.ㅠ(무지개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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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메모리 만땅 채우고 말았다, 내가 무슨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사로 백 수십장을 찍었는지라 결국 일일이 중복된 사진들을 지울 밖에 없는 사태 발생...ㅡㅡ;; 내 딴에 진지한 모습은 결국 이렇게 필요가 없는 것이었을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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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빼고 전부다 내려가봤다...ㅡㅡ;;




아해들 중 (아마도)수영이가 7시 30분 즈음에 Glacier Point에서 Sunsets Ranger Talk가 있다고 한다. 30분 정도 석양을 보면서 Glacier Point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만...
결국 나는 석양에 Half Dome에 비치는 모습에 눈이 행복한지라 귀를 닫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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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는 왔다만 정말 한번은 가고 싶은 그런 곳이다.
넓어봤자 차있는데라며 2박도 아니고 1 박으로 것이 지금도 후회되며(1 박을 주장한 것이 나였던거 같다..ㅠ.ㅠ)
만약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정말 최소한 1 주일은 여기에 머물며 레프팅, 하이킹, 죄~~~다 하고 싶은데 점점 가능성은 희박해져간다는거...ㅡㅡ;;



마지막으로 1년 동안이나 대부분의 사진들을 꺼내보지도 않고 삭혀둔 나의 게으름을 칭찬하며...

태그 : Yosemite,여행